김은경 "저도 곧 노인 반열…노인 폄하 의사 없어"
페이지 정보
본문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자신의 노인 폄하 논란 발언에 대해 "애초 발언의 앞뒤를 자르고 맥락 연결을 이상하게 해서 노인 폄하인 것처럼 말씀을 하는데 그럴 의사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1일 저녁 인천시당 사무실에서 열린 인천시민과의 대화에서 고령의 한 참석자가 "노인폄하 발언을 했다는데 그 진위가 무엇이냐"라고 묻자 직접 답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제가 곧 60세다. 저도 노인 반열에 들어가는데 무슨 노인을 폄하하겠느냐"고 말했습니다. 다만 김 위원장은 "오해의 여지가 있었을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노여움을 풀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당시 발언과 그 맥락을 재차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작은아들이 중학교 때 더 오래 살면 사는 만큼 비례해서 투표해야 하는것 아니냐는 질문을 했고, 그게 중학생의 생각으로는 되게 논리적이라 칭찬을 해줬다"며 "그러나 민주주의 국가는 1인1표제이니까 현실성은 없어, 그래서 참정권자가 되면 적극적으로 의사표시를 해야 해라고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백운 기자 cloud@sbs.co.kr 인/기/기/사 ◆ "설마" 세계 발칵 뒤집은 국내 기업 발표…"샘플 곧 공개" ◆ "이제 우리 아이 백일 어떡할 거냐고요"…달랑 남은 종이 ◆ [단독] 한체대 졸업한 뒤 청천벽력 연락…국대도 당했다 ◆ "변기가 왜 여#xfffd;#xfffd;어"…명당 죄다 차지한 알박기 텐트 근황 ◆ "어라? 이제 식당에서도 소주 1천 원에 파는 게 되네요?"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amp;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갤럽은 "지지율 최저"라는데, 민주당 "높다"…ARS 덫에 갇혔다 23.08.01
- 다음글도입 공언 특별감찰관…대통령 처가 논란에도 미적 23.08.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