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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AI 활용해 국제 난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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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05-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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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서울 정상회의 공동주재


尹대통령 quot;AI 활용해 국제 난제 해결quot;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화상으로 참석한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

윤석열 대통령은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도 AI 안전연구소 설립을 추진해 글로벌 AI 안전성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에 동참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 공동으로 정상세션을 주재하며 ‘안전·혁신·포용성’의 3대 원칙을 담은 합의를 도출했다.

윤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화상으로 주재한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AI 안전, 혁신, 포용을 조화롭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생성형 AI 등장 이후 AI 기술이 전례 없는 속도로 발전하면서 인류 사회에 막대한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며 “디지털은 국경을 넘어 초연결성을 지닌 만큼 글로벌 차원의 디지털 규범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의는 “그간의 노력을 결집해 글로벌 차원의 AI 규범과 거버넌스를 진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도 기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정상과 글로벌 기업 CEO들은 ▷AI 위험요소 최소화 ▷자유로운 연구개발로 인한 잠재력 구현 ▷이로 인한 인류의 공평한 혜택 등을 논의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사회의 안녕과 민주주의가 훼손되지 않도록 AI 안전성을 확보해야 하고, AI의 커다란 잠재력을 구현해 내기 위해 자유롭고 개방적인 연구 개발로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며 “거주지역과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AI의 혜택을 누리도록 포용성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간 중심적인 AI를 활용해 국제 난제를 해결하고, 민주주의적 가치와 법치주의, 인권·기본적 자유, 사생활 보호 등을 증진하며, AI·디지털 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인간의 복지를 향상하자”며 AI 안전·혁신·포용성을 위한 국제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각국 지도자들이 ‘안전하고 혁신적이며 포용적인 AI를 위한 서울 선언’을 동참해준 것에 사의를 표하며 “AI 정상회의 논의를 안전에서 혁신, 포용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폐회사에서도 “각국 정상들은 AI 안전, AI 혁신, AI 포용이라는 3대 목표에 공감대를 이루었고, AI의 위험과 기회를 균형있게 다루어야 한다는 기본 방향을 공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정상간 합의로 이뤄진 서울선언에 대해서는 “블레츨리 파크에서 이룬 각료 간 합의를 보다 격상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서정은 기자



lu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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