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회고록 김정숙 타지마할 논란에…민주당 "與 추한 행태 심심한 유감"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文회고록 김정숙 타지마할 논란에…민주당 "與 추한 행태 심심한 유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05-20 16:12

본문

뉴스 기사
[the300]

본문이미지
양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6일 오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서 열린 구례 양정마을-양산 평산마을 자매결연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손뼉을 치고 있다. 두 마을은 앞서 지난해 8월 구례 양정마을에서 열린 섬진강 수해 3주년 생명위령제 행사에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2024.4.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양산=뉴스1 윤일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과 관련한 여당의 문제 제기에 대해 "검건희 여사 물타기 하려고 김정숙 여사를 끌어들이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신의 회고록에서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18년 인도 타지마할을 홀로 방문한 것에 대해 첫 단독외교라고 밝힌 것을 두고 국민의힘에서는 외유성 출장 의혹을 제기하며 특별검사특검추진까지 시사하고 있다.

이해식 민주당 수석 대변인은 20일 서면 논평에서 "국민의힘이 문 전 대통령의 회고록 출간을 계기로 벌 떼처럼 달려들어 정치적 공세를 펴고 있다"며 "문 전 대통령은 물론이고 김정숙 여사까지 물고 늘어지는 추한 행태를 보이고 있는 데 대해 심심한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이어 "해병대원 특검법 거부권 행사 여부에 집중되고 있는 국민의 이목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한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전방위적 방탄의 일환이라는 것을 모를 사람이 누가 있겠나"라며 "당력을 한 데 모아 전직 대통령 내외분에 대한 정치적인 공격을 일삼는 국민의힘이 처연하다"고 했다.


이 수석 대변인은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은 인도 측의 초청에 의한 것"이라며 "인도 측의 최초 초청 대상은 문재인 대통령이었고, 문재인 대통령이 "내가 못가면 김정숙 여사라도 대신 보내겠다"고 했기 때문에 김정숙 여사가 공식 초청장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인도가 최초로 초청한 것은 도종환 문체부 장관이었다는 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 도 장관은 정부 공식수행원으로 동행한 것"이라며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방문 역시 인도 정부의 요청이었다"고도 했다.

이 수석 대변인은 "김정숙 여사가 주가조작을 했나, 본가에 고속도로 출구를 냈나, 뇌물을 받았나"라며 "김건희 여사 물타기하려고 김정숙 여사 끌어들이는 국민의힘, 바로 이런 게 정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 전 대통령은 최근 발간한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에서 2018년 인도 방문 당시 모디 총리가 허황후 기념공원 개장 때 꼭 와달라 초청했으나 재차 방문이 어려워 고사했더니 아내를 대신 보내달라고 다시 초청해왔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금까지도 나랏돈으로 관광여행을 한 것처럼 악의적으로 왜곡하는 사람이 있다"고 했다.

이에 여권에서는 외유성 출장이라며 공세에 나서고 있다.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혈세 탕진으로 지탄받은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버킷리스트 챌린지가 어떻게 배우자의 단독 외교냐"라고 했다. 박정훈 당선인도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전용기 투어 사건은 검찰 수사로 진실이 신속하게 밝혀져야 한다"며 "검찰에 수사 의지가 없다는 게 확인되면, 특검을 통해서라도 진실을 가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선우은숙 "면목 없다" 방송 은퇴 언급…이혼 유영재가 남긴 상처
"이선균 수갑" 예언 후 사망한 무속인..."김호중 구설수" 또 맞췄다
[영상] 빅뱅 승리, 싫다는 여성 손목 잡아끌더니 때릴 듯 손 확
김호중 사고 당시 알코올농도 역산한다…위드마크 공식 활용
ADHD 의심 김희철 "음주할까 봐 차도 팔아…사고 바란 적도"
"제작 기간만 한 달"…세계 최초 이것으로 만든 웨딩드레스
바람 피운 재력가 남편의 반성…"부동산이랑 현금 넘길게"
직구 논란에 대통령실 "사과 또 사과"…尹정부, 즉각 숙였다
속 보이는 얄팍한 계산…김호중, 뺑소니 열흘만에 음주운전 인정
빅뱅 승리·최종훈 뒤봐준 경찰총장 폭로 일등공신...故 구하라였다
강형욱 회사 추가 폭로 "명절 선물을 배변 봉투에…남자 직원은 머슴"
의대 교수들 "증원 모집요강 발표 멈춰야"…정부 "서두를 것"
"저 아니에요" 허경환 이어 슬리피도…김호중 술자리 루머 부인
박진영 믿고 샀더니 "주가 반토막" 곡소리…지금이 바닥?
뺑소니 사고 내고 캔맥주 벌컥…음주측정 꼼수에 김호중법 생기나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026
어제
1,688
최대
2,563
전체
438,16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