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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내 미 전력, 대거 이탈…빈틈 노리는 북중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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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05-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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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사
【앵커】

최근 우리나라와 일본 방어의 핵심 전력인 미군 항공모함과 공중전력 일부가 본토 등으로 잇따라 이동했습니다.

그러자 북한과 러시아가 즉각 동해로 움직였는데, 미군 대체 전력이 올 때까지 안보 공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갈태웅 기자입니다.

【기자】

갑판에 도열한 수병.


천천히 먼 바다로 나갑니다.

서태평양 임무를 끝내고 지난 16일 미 7함대 모항, 일본 요코스카를 떠난 레이건 항모입니다.

교대 예정인 조지워싱턴 항모는 7월 이후에나 오기로 돼 있습니다.

다음날부터는 F-35B 스텔스기 등 이와쿠니 미 공중전력 20여 대가 차례로 괌으로 갔습니다.

원정 훈련을 끝내고 다음달 중·하순쯤 복귀합니다.

북중러 대응 전력이 한꺼번에 빠진 셈입니다.

그러자 러시아 정보수집기가 곧바로 동해로 내려왔습니다.

북한 동해를 관측하고 돌아간 직후 북한도 동해로 탄도탄 여러 발을 쐈습니다.

현존 최강으로 꼽히는 F-22가 한반도에서 기동했지만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조선중앙TV지난 18일: 해당 시험을 통해 자치유도항법체계의 정확성과 믿음성이 검증됐습니다. 군사 전략적 가치에 대해 대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더구나 일본은 한미 정보를 공유받고도 제원을 판정하지 못했습니다.

한미일 안보협력 체계마저 빈틈을 보인 것입니다.

[하야시 요시마사 / 일본 관방장관지난 17일: 몇 발인지 거리, 그 외 낙하 지점 등 알고 있는 정보가 있다면 가르쳐주세요 방금 말씀드린 그 이상 상세한 내용은 방위성에….]

북중러는 앞으로도 이런 공백을 계속 노릴 것으로 보입니다.

미 확장억제 공약에도 다시 의구심이 불거질 수 있습니다.

OBS뉴스 갈태웅입니다.

갈태웅 tukal@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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