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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생 메시지 주목"…野 "또 일방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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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04-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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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오늘 총선 입장 발표…與, 내용·수위 주목
與 일각 "반성과 쇄신 메시지 담겨야"
민주, 채 상병 특검·이태원특별법 두고 與 압박
野 일각 "22대 국회 법사위원장 야당이 가져와야"


[앵커]

22대 총선 결과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 발표를 앞두고 여당은 메시지 내용과 수위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야당은 기자회견 대신 국무회의 자리에서 입장을 밝히겠다는 윤 대통령의 소통 방식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혜인 기자!

[기자]

국회입니다.

[앵커]

윤 대통령 입장 발표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여야 모두 어떤 발언이 나올지 주목하고 있죠?

[기자]

국민의힘은 오늘 대통령 입장 발표로 정부·여당을 향한 차가운 여론이 누그러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 핵심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민생을 더 가까이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지 않겠느냐며 지켜보자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선 반성과 쇄신에 메시지 방점이 찍히길 기대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한 당선인도 윤 대통령이 이번에도 꽉 막힌 모습을 보이진 않을 거라는 희망이 있다며 진심을 잘 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야당은 윤 대통령이 별도 기자회견 없이 국무회의 생중계 방식을 택한 것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고민정 최고위원은 아침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여전히 국민 앞에 직접 나서는 게 자신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야당 대표들과의 만남이나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대통령의 생각을 확인해야 하지만, 크게 기대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 역시 YTN과 통화에서 국민이 아니라 국무위원들을 상대로 입장을 밝히겠다는 황당한 방식이라며 일방적인 소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앵커]

지도부 공백 사태를 맞은 여당은 오늘 당선자 총회가 있죠?

[기자]

네, 잠시 뒤 10시부터 국회에서 열립니다.

여당의 22대 국회 지역구·비례대표 당선인들이 모여 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방식과 시기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당내에선 윤석열 정부 들어 이미 여러 차례 비대위를 거친 만큼 서둘러 전당대회를 열어야 한단 의견이 적잖습니다.

이르면 6월 조기 전당대회 개최를 목표로 이번에 구성할 비대위는 관리형으로 꾸리자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총선 참패 후유증이 가시기도 전에 당권 경쟁이 가시화하면 당내 갈등이 증폭될 거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선거에서 크게 이긴 민주당은 대여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다음 달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기 전에 고 채 상병 특검과 이태원 참사 특별법 재표결을 처리하는 것은 물론, 민생 이슈 주도권도 놓치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의정 갈등을 풀기 위해 보건의료계 공론화 특위를 꾸리자는 이재명 대표의 제안이 대표적입니다.

당내에선 22대 국회 구성 방식을 두고도 여러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수당으로서 국회의장에 이어 핵심 상임위원장인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도 야당이 가져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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