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백화점 쇼핑하듯 영장심사?…특권의식 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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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을 국회 비회기 때 청구하라고 요구하는 것을 두고, 마치 백화점 물건 쇼핑하듯 자기 마음대로 영장심사를 받겠다는 특권이 가당키나 한 일이냐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9일 자신의 SNS에, 민주당과 이 대표가 평상시 얼마나 특권의식에 절어 있는지를 다시 한 번 방증해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 영장심사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 대표가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고 인과응보가 상식이 되는 나라를 만들자는 게 국민의 꿈이라고 한 것을 언급하면서 자신도 똑같은 대우를 받는 것이 평등의 원칙에 부합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학생이 수능시험 치는 날짜를 자기 마음대로 정해 응시할 수 있는 특권을 달라고 요구한다며 우습지 않으냐며 죄지은 게 없다는 당당함이라면 검찰이 언제 영장을 청구하든 어차피 사필귀정이 될 텐데 무슨 걱정이냐고 반문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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