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지지율 38%…국민의힘37.2% 민주43.3% [알앤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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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부산 남구 유엔평화기념관에서 캐나다군 참전 특별전을 관람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CBS노컷뉴스가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2.4%포인트 오른 38%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같은 기간 3.4%포인트 하락한 58.6%다.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과 부정 격차는 20.6%포인트로 지난주26.4%포인트보다 줄었고 서울에서의 지지율이 15.5%포인트 상승했다. 정당별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2%포인트 상승한 37.2%, 더불어민주당은 4.5%포인트 하락한 43.3%로 조사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5.4%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20대8.4%p 상승와 서울13.7%p 상승에서 지지율이 크게 상승했지만, 민주당은 30대11.7%p 하락와 여성8%p 하락, 서울과 대구·경북각각 10.9%p, 13.5%p에서 부진을 보였다. 두 정당의 지지율 격차는 6.1%p로 전주13.8%p 대비 줄었다. 교권강화를 위한 학생인권조례 폐지 주장에 대해서는 찬성이 44.4%로 반대32.3%보다 앞섰다. 다만, 의견을 유보한 층도 23.3%로 높게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66.6%가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찬성했고, 민주당 지지층 47.9%는 폐지에 반대했다. 이번 조사는 성별·연령대별·지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한 설문지를 이용해 무선전화 RDD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율은 1.9%이고,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J-Hot] ▶ 11억으로 27억 집 쥐었다…개도 포르셰 타는 동네 ▶ 인증샷 지옥 오죽했으면…폰만 들어도 벌금 39만원 ▶ 5개월만에 10억 매출…할매니얼로 뜬 굳지 않는 떡 ▶ 法은 영탁 손 들어줬다…"영탁막걸리 상표 떼라" ▶ 두 팔 덮은 문신 "내 신앙"…성직자 타투 난리난 英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재성 hongdoya@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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