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봉투법 국회 본회의 직회부…여당 위원 퇴장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노란봉투법 국회 본회의 직회부…여당 위원 퇴장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3회 작성일 23-05-24 17:33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파업 노동자에게 회사가 손해배상 청구를 하는 걸 제한하는 이른바 노란봉투법을 본회의에 곧바로 올리기로 의결했습니다. 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 단독으로 이뤄졌는데요.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은 표결 직전에 퇴장했습니다.

소환욱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24일 오전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영진 위원이 요구한 노란봉투법 본회의 직회부 안건 처리가 의제로 결정되자,

[의제로 성립되었습니다.]

국민의힘 위원들이 합의되지 않은 사항이라며 반발합니다.

[임이자/환노위 국민의힘 간사 : 아니 이거 간사 간에 합의해 가지고 해야 할 것 아니에요!]

결국 안건에 오르고 직 회부에 대한 투표가 결정되자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이 단체로 퇴장했고 야당인 민주당과 정의당 위원들만 표결에 참여했습니다.

[전해철/환노위 위원장 : 총투표수 10표 중 가 10표로 의사일정 제61항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 개정 법률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노란봉투법은 하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청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무분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지난 2월 야당 주도로 환노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뒤 법사위로 넘어간 법안이 두 달 넘게 처리가 되지 않자, 상임위에서 수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야당이 직회부를 관철한 겁니다.

노란봉투법을 불법파업 조장법이라며 반대해 온 국민의힘은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임이자/환노위 국민의힘 간사 : 돈 봉투 게이트와 김남국 의원의 코인 게이트에 대한 국민적 지탄이 되고 있는 민주당의 국면 전환용이며….]

본회의에 직회부된 노란봉투법은 여야 원내대표 협의를 거친 뒤, 6월 말 본회의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큽니다.

영상취재 : 김학모·양두원, 영상편집 : 이재성

인/기/기/사

◆ "운명 맡긴다" 백주 콸콸…무자비한 도전자 먹방의 비극

◆ "사람 매달려 있어요" 신고…아파트 외벽에 남긴 메시지

◆ 김건희 옆에 이부진 옆에 차은우…셋이 한자리 모인 이유

◆ "엄마, 수업시간 선생님 이상해" 잇단 증언…영상 봤더니

◆ 염색까지 해 중국 간 정용화, 돌연 귀국…현지 확산된 설

소환욱 기자 cowboy@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amp;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앵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883
어제
1,540
최대
2,563
전체
409,39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