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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첫 숙제는 채상병 특검…尹 거부권 땐 막을 수 없는 사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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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2회 작성일 24-04-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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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을 후보가 11일 새벽 서울 광진구에 마련된 선거 사무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을 확정 짓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4.4.1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4·10 총선에서 192석을 얻은 범야권이 해야 할 단연 첫 번째 일은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라며 "22대 국회까지 갈 것도 없고 21대 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고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군에 복무하는 이들과 자식을 보내야 하는 부모들 앞에 우리 정치권이 더는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며 "민주당도 충분히 의지를 보이고 있고 여권에서도 이번 특검을 받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오는 만큼 이번 회기 내에도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 최고위원은 채상병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해도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남아 있는 것 아니냔 질문에 "200석이 되면 거부권도 무력화 시킬 수 있다"며 "여당에서도 공개적으로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올 정도인데 목소리를 내지 않는 사람들 가운데서도 채상병 특검법에 찬성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200석을 한 번 만들어봤다는 경험을 국회가 하면 막을 수 없는 사태까지 갈 거라고 본다"며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무력화하는 상황 자체를 만들어선 안 될 것"이라고 했다.


고 최고위원은 "총선 후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참모들이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해 윤 대통령은 새로 임명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겠지만 그 이전에 하려는 여당 인사들이 거의 없을 것"이라며 "대통령 임기가 3년이나 남았는데 거론되는 분들 대부분이 연락받은 적 없다고 손사래를 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이들이 대통령을 총선 패배 원인으로 꼽는 상황에서 이런 상황을 보니 레임덕 시작이 여기서부터라고 보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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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기자 ok_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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