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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한동훈 무리하게 원톱 고집…참패 책임 너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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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1회 작성일 24-04-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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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quot;한동훈 무리하게 원톱 고집…참패 책임 너무 커quot;

신평 변호사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신평 변호사는 16일 이번 총선 참패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에 협치·사과·반성이 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총선의 패배 원인으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목했다.

신 변호사는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국무회의 발언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민생을 강조한다는 것은 조금 격화소양隔靴搔#x7662;의 그런 느낌이 있다"면서 "협치, 진솔한 사과, 반성이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


또 "윤 대통령의 잘못으로 인해서 이 총선 참패의 결과가 나타났다고 보기에는 좀 어려운 점이 있다"면서 "대통령은 국정의 총체적인 책임자고 사과와 반성의 뜻을 표시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사회자가 이번 총선의 참패 원인을 구체적으로 묻자 신 변호사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말이 대체로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한 전 위원장이 이번 총선에서 대권행보를 한 것은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전 위원장이 큰 실책을 한 것은 당내에서 자기와 경쟁상대가 될 수 있는 사람을 억제를 하면서 무리하게 원톱체제를 계속 고집한 것"이라며 "한 전 위원장의 책임이 너무나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25%에 불과한 상태에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임명돼서 과반의석을 확보했다"며 "그런 것을 비추어 보더라도 이번 총선은 어디까지나 총선 자체만을 두고 본다면 한 전 위원장의 책임이 명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전 위원장의 정치 재개를 묻는 질문에 신 변호사는 "과거에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지방의 지지 세력들이 있었는데 이번에 한 전 위원장 측에서 이것을 다 친한친한동훈 조직으로 바꿨다"고 주장했다.

또 "지금 국회 앞에 꽃다발 갖다 놓고 하는 것을 보라"면서 "한 전 위원장이 그대로 정계를 떠날 수는 도저히 없는 노릇이고 계속 정치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담장 앞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한이 놓여있다. 화환에는 한동훈 비대위원장님 사랑합니다, 선진국의 정치인 한동훈 등이 적혀있다. 2024.4.1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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