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준석 판단 애석해···조국에 가로채기 당했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홍준표 "이준석 판단 애석해···조국에 가로채기 당했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24-03-30 08:40

본문

뉴스 기사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오른쪽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해 8월30일 대구 달서구 두류야구장에서 개막한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오른쪽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해 8월30일 대구 달서구 두류야구장에서 개막한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개혁신당을 향해 “아직까지 속단은 이르지만 이준석 대표의 판단은 참 애석하다”고 평가했다.


홍 시장은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을 올려 “지난해 11월 이준석 대표에게 ‘내년 선거는 극단적인 좌우 대결이 되기 때문에 제3지대가 설 자리가 없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그대로 갈 수밖에 없을 터이니 비례대표 정당으로 가시라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그러면 최소한 7~8석은 해 이 대표도 국회에 수월하게 등원하고 차기 대선 캐스팅 보트도 쥘 수 있을 것이라는 점 때문이었다”고 했다.

홍 시장은 이 대표가 지역구에 출마하면 “이 대표뿐만 아니라 이 대표가 속한 당의 후보들이 당선될 곳은 전국 어디에도 없다라는 말을 했다”며 “그런데 그 조언을 이 대표가 무시했는데, 그걸 지금 조국혁신당이 실행하면서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로 민주당 파이를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어 “우리가 그걸 할 수 있었는데 조국혁신당에 가로채기 당했다”며 그 결과 “빛이 바랜 건 한동훈과 이준석이다”고 했다.

노정연 기자 dana_fm@kyunghyang.com

경향신문 주요뉴스

· 한동훈 “정치 개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
· ‘테슬라 스펙’ 뺨친 샤오미 첫 전기차···빅테크 진출·중국 패권 ‘신호탄’?
· 한소희, 혜리에 “뭐가 재밌었냐” 공개 저격→“성격 급했다” 빛삭
· 신라시대 철갑기병 ‘개마무사’, 3800장 미늘 구조 밝혀냈다
· ‘한동훈 정치’의 네 장면
· [단독]‘유사모’ 뜨자···방통위 “주진형·송은이 등 유명인 사칭 광고 차단을” 긴급 공문
· 되살아난 윤석열 정권 심판 바람…전문가 예측 총선 판세도 뒤집혔다
· ‘윤 대통령 대파값 875원’ MBC 보도, ‘파란색 1’ 2탄 되나
· 이수정, 38억 강남 아파트 2채 “저축해 모아···대전 선산 있다고 대전 출마하나”
· “민주당이 못했던 것, 조국이 그냥 짖어불고 뒤집어부러라”···광주 르포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온전히 나로 살 수 있는 ‘자기만의 방’, ‘방꾸’하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803
어제
812
최대
2,563
전체
423,34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