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판은 얼리어답터의 시간?" SKT 갤S24 예약자 61%가 울트라 > 정치기사 | politics

SKT 갤럭시 S24 사전 예판 결과 발표…30·40대 고객 50%
플러스·일반형 선택률 20%, 19%…공시지원금 10만~20만원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SK텔레콤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삼성전자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결과 30~40대 고객이 약 5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전 예약자 중 61%는 울트라 모델을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SK텔레콤은 갤럭시S24 시리즈 사전 예약 판매량이 전작갤럭시 S23보다 늘었다며 26일 사전 개통을 시작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SK텔레콤 측은 삼성전자 온디바이스 AI인 갤럭시 AI와 SK텔레콤 AI 서비스인 에이닷의 결합으로 고객 관심이 전작 대비 높았다고 설명했다.

시리즈 모델별로 볼 때 울트라 선택률61%이 가장 높은 가운데 플러스는 20%, 일반형은 19%로 비슷했다.

색상 선호도는 블랙, 그레이, 옐로우, 바이올렛 순이었다. 플러스와 일반형의 경우 옐로우 색상 선호도가 울트라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날 갤럭시 S24 시리즈 공시지원금도 공개했다. 베이직 요금제월 4만9000원의 경우 10만원이며 5GX플래티넘월 12만5000원의 경우 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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