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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50명 줄이고, 국민 평균 소득만큼 월급 주겠다" 고개숙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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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6회 작성일 24-03-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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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께 용서 구한다" 쇄신 약속하며 호소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선거운동 직접 연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29일 서울 동작구 성대시장 인근에서 동작구갑 장진영 후보, 동작구을 나경원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29일 서울 동작구 성대시장 인근에서 동작구갑 장진영 후보, 동작구을 나경원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 용서를 구하는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정치 쇄신 약속을 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지난 28일 재외선거권자 대상 비례대표 선거운동 방송연설에 출연해 “여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희망을 드리지 못하는 우리 정치를 반성하다”며 “22대 국회를 맡겨주신다면, 국민께서 ‘이 정도면 됐다’고 하실 때까지 내려놓고 또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국회의원 숫자부터 50명 줄이겠다”며 “딱 국민 평균 소득만큼만 국회의원 월급 주겠다. 억대 연봉 국회의원 시대는 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한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선거운동을 위해 직접 연설에 나섰다. 비례대표 재외선거 방송연설에 당 대표급이 직접 출연한 것은 2012년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이후 12년 만이다.

한 위원장은 또한 “저희의 부족함, 잘 알고 있다. 실망을 드린 일도 적지 않다”며 “염치없는 줄 알면서도 고개 숙여 국민께 호소드린다. 딱 한 번만 더 저희를 믿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민심 외에는 어떤 것에도 매이지 않겠다. 역사가 허락한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겠다”며 "역사가 허락한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겠다. 반드시 보여드리겠다. 반드시 성공하겠다"며 "부디 투표장을 찾아주셔서 위대한 결정으로 국민의 삶을 지켜주시라. 자유 평화 법치의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달라"고 덧붙였다.
#총선 #한동훈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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