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기후변화 문제 남북 협력해야…대응책 착실히 준비"
페이지 정보
본문
기사내용 요약
월드비전 세미나 축사…"인도적 상황 적극 개선할 것"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북한인권 조사기록의 의미 및 북한인권 인식 제고를 위한 민관국제사회의 역할 토론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3.04.24.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17일 기후 변화 대응과 관련 남북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구호단체 월드비전이 주최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남북협력 세미나 축사에서 "기후 변화로 인한 환경 위기는 한반도 전체의 문제인 만큼 남과 북은 반드시 협력해야 한다"며 "북한도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인식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린데탕트환경 생태협력을 통한 긴장 완화 사업과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의 초기 조치에는 "농업, 산림, 식수·위생을 비롯해 미세먼지와 재해재난, 생태계 보존 등에 이르기까지 남북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들이 담겨 있다"며 북한 당국이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권 장관은 또 "정부는 군사안보적 정세와 무관하게 민간단체, 국제기구 등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북한 주민의 인도적 상황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된 상황이지만 정부는 월드비전의 대북지원 활동이 하루빨리 재개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브리트니 스피어스, 나체사진 공개에 두 아들 못 봐 ◇ 션♥ 정혜영, 120만원 명품 스푼 자랑 ◇ 유재석♥나경은, 아침식단 공개 ◇ 허정민 "사람 잘못 건드렸어"…대본 뺏긴 배우 공개 ◇ 태양, 아들과 산책 모습 포착 ◇ 박보미 "아들, 열경기로 심정지…40분간 심폐소생술" ◇ 세븐과 결혼 2일차 이다해 "이 결혼 맞나 생각" ◇ "아빠 딸이잖아"…父 성범죄에 극단선택한 딸의 호소 ◇ 신주아, 태국재벌 남편 생일에 3단 금덩이 케이크 ◇ 최성국, 24살 연하 아내 임신 발표 "태명은 추석이" 저작권자ⓒ> |
관련링크
- 이전글트뤼도 캐나다 총리 방명록 서명 지켜보는 윤석열 대통령 23.05.17
- 다음글트뤼도 캐나다 총리 방명록 서명 지켜보는 윤석열 대통령 23.05.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