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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무효표만 130만 개…위성정당 꼼수 혼란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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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8회 작성일 24-04-1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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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연동형 비례대표 도입 전인 20대 총선과 비교하면 2배 증가

제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투표 무효표 수가 총 130만 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되기 전인 20대와 비교하면 2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위성정당 꼼수’에 유권자 혼란이 극심해진 결과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대 총선 비례대표 투표 무효표 수는 총 130만9931표로 집계됐다. 총투표 수 대비 비율은 4.4%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보다 8만3399표4.2%, 비율은 0.2%포인트 증가한 수치지만, 준연동형 비례대표가 시작되기 전인 20대 총선66만9769표·2.7%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많다. 19대 총선47만4737표·2.2%보다는 무효표 수가 3배가량 많을 뿐만 아니라 비율은 2배 더 늘었다.


21대 총선부터 도입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원인으로 꼽힌다. 거대 양당부터 시작해 각종 비례 정당이 난립한 결과 투표지가 길어지고 이에 유권자 혼란이 극심해진 결과라는 의미다. 실제 이번 총선 비례대표 투표지 길이는 51.7㎝로 역대 최장이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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