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났는데, 너무 활짝 웃었네"…서천시장 방문, 행안부 장관 표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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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화재가 난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표정이 너무 밝은 것 아니냐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장관이 활짝 웃으면서 박수를 치는 사진이 논란이 됐는데, 일각에서는 대통령의 방문과 사후 조치에 감사하는 의미로 문제될 것이 없다는 반박도 나왔다.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 장관 등 정부 당국자가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할 당시 찍은 사진 한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서 이 장관은 대통령을 보고 활짝 웃으며 박수를 치고 있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국민의 안전을 관리한다는 행안부 장관의 직업적 사명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바로 옆에 전 재산과 생계수단을 다 날린 사람들이 있는데 박수를 칠 때냐", "아무리 감사의 의미라지만 저 상황에서 적당히 표정 관리 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반면, "저 사진은 대통령의 전격 방문과 사후 조치에 감사하는 상인들과 정부 인사가 함께 박수치는 장면이었다"며 그리 문제될 것이 없다는 반응도 나왔다. 앞서 지난 22일 오후 11시8분쯤 서천특화시장에서 큰불이 나 292개 점포 가운데 수산물동과 식당동, 일반동 내 점포 227개가 모두 소실됐다. yeonjoo7@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승리 “지디 데려오겠다” 빈축, 7년전 영상 재소환 ▶ 서동주 “남자들, 야한 DM사진 엄청 보내온다” ▶ 홍진호 "포커대회 누적상금 31억…신혼집 일시불 플렉스" ▶ 이정진, 옛 여친 양다리 고백 "남자 연예인 슈퍼카에서 내리는 것 봐" ▶ 김희선, 송혜교 간식차 선물에 "제일 예쁜 동생,마음도 착해" ▶ “미쳤다”…한국계 감독, 데뷔작으로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 ‘파란’ ▶ 방송인 한혜진 "내가 장기연애 선호한 이유는?" ▶ 홍상수 김민희, ‘베를린영화제 간다…신작여행자의 필요’ 공식 초청 ▶ 주호민 부부, ‘아동학대’로 신고당해…“아들 방임” 주장한 특수교육전문가 ▶ 이승기, 유럽 관객들 사로잡았다…‘프랑스 한류 문화 페스티벌 성료’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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