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평산서 美 대사 접견…"재임 중 한미동맹 격상" > 정치기사 | politics

문재인 전 대통령은 오늘25일 평산 사저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를 만나 자신의 재임 중에 한미동맹이 상호호혜적인 포괄동맹으로 격상됐다는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오늘 SNS에 올린 글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주한 미 대사 측 요청으로 골드버그 대사와 한 시간가량 환담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그 뒤로 함께 평산 책방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본인의 자서전 운명을 골드버그 대사에게 선물하고 미국 사진작가의 책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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