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시장 찾은 윤 대통령, 붕장어 비빔밥 먹으며 수산물 안전 홍보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자갈치시장 찾은 윤 대통령, 붕장어 비빔밥 먹으며 수산물 안전 홍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3-07-28 08:31

본문

뉴스 기사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오후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상인들과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의 자갈치시장 방문은 취임 이후 두 번째입니다.

또 지난 4월 대구 서문시장 이후 3개월 만의 시장 방문이기도 합니다.

윤 대통령은 부산 유엔기념공원 및 유엔평화기념관 방문을 마치고 이곳을 찾았습니다.

소매를 걷어 올린 셔츠 차림이었습니다.

동행한 김건희 여사는 가방에 부산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를 홍보하는 부산 이즈 레디 키링열쇠고리을 달았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가 도착하자 상인들은 "윤석열", "김건희"를 연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층 상회에 들러 제철 수산물 등을 둘러본 뒤 넙치·붕장어·해삼·가리비·전복 등 수산물을 구입했습니다.

한 상인으로부터 펄떡거리는 붕장어를 건네받은 윤 대통령은 웃으면서 "이게 미끌거리네. 아이고 이게 막 붙네"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자갈치시장이 잘 돼야 나라 전체의 장사가 잘되는 것 아니냐"며 "제가 전국이 잘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한 상인이 당선인 시절 윤 대통령에게 받은 사인을 보여주자 "제가 사인 한 장 더 해드리겠다"며 자갈치시장 대박 나세요라고 적은 사인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오는 8월 1∼12일 전북 부안군 일대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여를 위해 입국해 부산을 찾은 스웨덴 스카우트 대원들을 우연히 만나 인사를 나눴습니다.

김 여사는 상인들에게 키링을 7∼8개 꺼내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자갈치시장 전광판에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영상이 상영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후 자갈치시장 2층 식당에서 상인들과 만찬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에 너무 답답하다는 한 상인의 하소연에 "현명한 우리 국민은 괴담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오늘 자갈치시장 음식 좀 홍보해야겠다"며 즉석에서 붕장어회 고추장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시장 방문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등이 동행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인/기/기/사

◆ 신림역 추모 공간 근황…"악마도 울겠다" 공분 부른 정체

◆ 러시아 선수 맞붙은 우크라 선수…이기고도 실격한 이유

◆ "애 손모가지 잘라 들고 간다"…학폭 친부의 충격 녹취

◆ [단독] 커피 마시며 "법만 없었으면"…조선이 주변에 한 말

◆ 피서 시즌 시작인데…미끄럼 놀이하던 20대들 숨진 장소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amp;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691
어제
1,137
최대
2,563
전체
446,97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