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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장외투쟁 나선 野…"尹 다시 심판" 탄핵론 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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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05-2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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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과 도심 규탄대회

28일 재표결서 與 찬성표 압박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서울 도심에서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을 수용할 것을 촉구하는 장외 투쟁에 나섰다. 특검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탄핵론을 제기하는 등 대여 공세 수위도 높였다.

야 7당민주·정의·기본소득·새로운미래·조국혁신·진보·사회민주과 시민사회단체, 해병대 예비역 단체 등은 25일 서울역 앞에서 ‘해병대원 특검법 거부 규탄 및 통과 촉구 범국민대회’를 열어 28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안을 재표결해 통과시켜야 한다는 뜻을 강조했다.
특검 장외투쟁 나선 野…quot;尹 다시 심판quot; 탄핵론 분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에서 열린 범야당 및 시민사회 채상병 특검법 거부 규탄 및 통과 촉구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뉴스1
해병대를 상징하는 붉은 티셔츠를 와이셔츠 위에 겹쳐 입고 연단에 선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 총선에서 우리는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경고했지만 그들은 변하지 않았다. 여전히 국민을 능멸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국회 입법권을 무시하고 상식을 위배하면 권력의 주체인 우리 국민들이 대통령을 다시 심판해야 한다”고 했다. 또 “대통령의 거부권에도 한계가 있다”며 “투표로 심판해도 정신을 못 차리고 반성하지 않고 역사와 국민에게 저항한다면, 이제 국민의 힘으로 그들을 억압해서 항복시켜야 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윤 대통령이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 “본인과 자신의 핵심 측근들이 수사받을까 겁난 것 외에 다른 이유를 찾을 수 없다”며 “윤 대통령은 너무 비겁하고 얍삽하다”고 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선 “21대 마지막 국회 본회의에서 채 상병 특검법 재의결에 찬성표를 던져야 한다”며 “그렇지 않는다면 귀하들은 8년 전 겪었던 일을 다시 겪을 것”이라고 했다. 2016년 12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했던 일을 상기시킨 것이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직분을 남용해 수사외압을 행한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대통령 탄핵의 사유”라고 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28일 본회의에 채 상병 특검법 재표결안을 상정하겠다고 공식화한 만큼 정치권 관심사는 여당 내 ‘이탈표’ 규모에 집중되고 있다. 재표결 법안의 가결 요건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표다. 구속 중인 무소속 윤관석 의원을 제외한 295명이 전원 출석할 경우 197명의 찬성이 필요한데, 범야권 표를 합쳐도 이에 못 미치는 만큼 야당은 국민의힘 의원들을 상대로 찬성표 행사를 위한 설득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배민영 기자 goodpoi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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