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욱 "22대 총선 불출마…바람 일으킬 인재가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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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욱서울 중·성동을 전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22대 국회의원 총선에 불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 전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번 총선은 수도권 승부"라며 "제가 그간 활동해 온 서울 중구성동구을은 수도권의 중심인 서울의 가장 핵심지역으로 반드시 필승해야만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보다 더 뛰어나고 참신한 시대가 요구하는 최적의 인재가 나서서 바람을 일으켜야만 한다"며 "수도권 선거구에는 1당 100의 용사들이 자진해서 나서고 당은 반드시 이기는 공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의종군하여 그 어떠한 역할이라도 마다않고 우리당의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밀알이 되겠다"고도 했다. 지 전 의원은 2008년 이회창 총재 특보로 정계에 입문해 2016년 서울 중구성동구을에서 당시 현역이던 정호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꺾고 당선됐다. 하지만 2020년 박성준 민주당 의원에게 패해 낙선한 뒤 원외 인사로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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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희원 기자 wontim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파킨슨병에 효과? 1240만원 짜리 식초 판매한 업자…法 "사기" - 실적 떨어져도 성과급 200%대인 이곳…돈잔치 눈총 여전 - 대통령실, 이태원특별법 거부권 신중 검토…"법안 내용은 문제" - 한동훈 대 이재명 구도 노리는 與…한동훈 광폭 행보 효과는 - [단독]포스코 초호화 이사회…전세기로 백두산도 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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