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美 금융긴축 장기화 관측에 1달러=145엔대 후반 하락 출발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엔화, 美 금융긴축 장기화 관측에 1달러=145엔대 후반 하락 출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7회 작성일 23-08-25 09:58

본문

뉴스 기사
엔화, 美 금융긴축 장기화 관측에 1달러=145엔대 후반 하락 출발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엔화 환율은 25일 미국 노동수급 핍박에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융긴축을 장기화한다는 관측이 커지면서 1달러=145엔대 후반으로 내려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45.98~145.99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67엔 떨어졌다.

전날 나온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건으로 시장 예상 24만건을 밑돌았다.

연준 당국자가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기준금리가 장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는 전망을 부추겼다.

미국 장기금리도 올라 엔과 유로 등 주요통화에 대한 달러 매수를 유인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49분 시점에는 0.68엔, 0.46% 내려간 1달러=145.99~146.01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45.90~146.00엔으로 전일에 비해 1.15엔 하락 출발했다.

앞서 24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23일 대비 반락, 1.00엔 떨어진 1달러=145.80~145.90엔으로 폐장했다.

미국 노동시장 핍박을 나타내는 고용지표로 연준이 금융긴축을 장기화한다는 전망이 퍼져 엔을 팔고 달러를 사는 거래가 활발했다.

다만 25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잭슨홀 미팅에서 발언하는 내용을 지켜보자는 지분조정 엔 매수와 달러 매도도 유입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소폭 오르고 있다. 오전 9시48분 시점에 1유로=157.61~157.62엔으로 전일보다 0.14엔 상승했다.

달러에 대해서 유로는 떨어지고 있다. 오전 9시48분 시점에 1유로=1.0793~1.0794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63달러 하락했다.

미국 금융긴축 장기화 경계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럽에선 경기우려로 추가 금리인상 관측이 후퇴해 유로 매도, 달러 매수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32살 코미디언, 정신병 앓다 극단적 선택
◇ 73세 김수미, 안면인식장애…"며느리 못 알아봐"
◇ 추사랑, 감출 수 없는 유전자…모델 데뷔 임박?
◇ "디스토피아가 현실로" 김윤아, 日오염수에 분노
◇ 고태산 "도박 빚 40억…아내와 별거·이혼 얘기도"
◇ 전지현 사는 그 아파트, 2년새 39억 올라 1위에
◇ 갑자기 사라진 천뚱 "전정 신경염에 어지럼증 극심"
◇ 문단열 "30억 갚으려 강연 4천번, 그러니 죽더라"
◇ 홍현희父, 암 선고 한달만에 별세…손주와 첫 만남
◇ 이소정 "극단 선택 시도…남편은 뛰어라 조롱"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48
어제
1,673
최대
2,563
전체
440,16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