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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미일 정상, 대북 억지력 강화 등 위해 3국 공조 강화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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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5회 작성일 23-05-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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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인태 전략 등 협력 심화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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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관국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히로시마 G7 정상회의장인 그랜드프린스호텔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연합뉴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 히로시마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담을 갖고 3국 간 공조를 새로운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장인 그랜드 프린스 호텔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을 갖고 지난 1월 기시다 총리의 미국 방문, 한일 관계에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를 마련한 3월 윤 대통령의 일본 방문, 4월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이번 달 초 기시다 총리의 한국 방문 이후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담임을 상기하며 이같이 합의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대변인은 "정상들은 대북 억지력 강화를 위해서는 물론, 법치에 기반한 자유롭고 개방된 국제질서를 공고히 하는데 3국 간 전략적 공조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또 정상들은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의 실시간 공유와 같은 3자 안보협력, 인도·태평양 전략에 관한 3자 공조 강화, 경제안보, 태평양도서국에 대한 관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미일 정상은 지난해 6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와 같은 해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에 이어 3번째로 마주하게 됐다.



데일리안 히로시마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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