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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재난대책 전부 재정비해야…추경편성 보다 예비비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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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3-07-2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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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오후 전북 익산시 용안면 수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복구 활동을 하고 있다. 2023.07.25.
김기현 국민의 힘 대표를 비롯 당 지도부, 소속 국회의원, 사무처 직원, 일반 당원 등 400여명이 25일 전북 전북 익산시 용안면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침수된 비닐하우스로 흘러들어온 토사와 오물을 제거하고 피해 작물 및 가재도구 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피해주민들에게 생수와 라면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위로를 전했다.

김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우리가 가졌던 치수 설계 그런 것을 다시 새로 업그레이드 해야한다"며 "설계 기준을 포함해 재난대책까지 전부다 재정비해야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우선 당장 많은 주민들이 고통 겪고 있는 것을 해소하도록 여러 예산 뒷받침은 말할 것도 없고 국민 여러분들 성금도 보탰으면 한다"며 "당도 적은 정성이나마 당원 뜻을 모아 내일 성금을 전달하려 한다. 어려울 때 우리 국민들이 도움을 줬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추가 재난지역 지정에 대해서는 "우선 급한 지역, 피해가 극심한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고 추가적으로 몇군데를 재검토하며 피해 통계를 수집하는 것으로도 안다"면서 "최대한 폭넓게 신속하게 지원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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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오후 전북 익산시 용안면의 한 수해피해 농가를 찾아 당시 상황을 설명듣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7.25.
이날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추가경정예산추경 필요성을 강조한 것과 관련해선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대표는 "당초 예산에 여러 재난에 대비한 예비비가 편성돼 있다"며 "운영 재원들이 있어서 그 재원들을 잘 반영하면 추경 편성 안 해도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김 대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소추안이 기각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에 국정 발목잡기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국민적 참사를 정쟁의 수단삼아 국정 컨트롤 센터를 무력화시키는 행태들이 더 이상 반복돼선 안 된다"며 "행안부 장관은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지휘관인데 무력화하고 재난에 대비하라는 것 자체가 앞뒤 안맞는 모순"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말 따로 행동 따로 언행 불일치 내로남불을 한시빨리 청산하고 재난상황에 제대로 대응할 노력을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며 "국회 다수 의석을 흉기로 삼아 국정 발목잡기를 한다면 국민이 결코 용납 안할 거라 확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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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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