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특검 준비나 해라, 당에 얼씬 말라"…홍준표, 저격글 올린 뒤 30분...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한동훈 특검 준비나 해라, 당에 얼씬 말라"…홍준표, 저격글 올린 뒤 30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4-04-16 08:45

본문

뉴스 기사
quot;한동훈 특검 준비나 해라, 당에 얼씬 말라quot;…홍준표, 저격글 올린 뒤 30분 만에 삭제

홍준표 대구시장이 제22대 총선에서 패배 후 물러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연일 작심 비판하고 있다.

홍 시장은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용히 본인에게 다가올 특검에나 대처할 준비나 하라”며 한 전 비대위원장을 비판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다만, 현재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홍 시장이 썼다가 지운 글에 따르면 그는 한 전 비대위원장을 향해 “압승한 야당이 그냥 두겠냐, 뿌린 대로 거두는 거다”라며 지적했다.

그는 “작년 12월에 내가 한동훈은 안 된다고 이미 말했는데 들어오는 거 보고 황교안처럼 선거 말아먹고 퇴출될 것으로 봤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또다시 윤석열 기적은 일어나지 않을 거고 선거에 지면 같이 들어온 얼치기 좌파들과 함께 퇴출될 걸로 봤는데 무슨 차기 경쟁자 운운인가”라고 덧붙였다.

또한 “화환 놀이는 한 번으로 족하다. 더이상 그런 쇼는 안 통한다. 다시는 우리 당에 얼씬거리지 말라”고 말했다.

홍 시장이 언급한 ‘화환 놀이’는 여의도 국회 헌정회관 앞에 한 전 비대위원장을 응원하는 지지자들이 ‘한동훈 위원장님 사랑합니다’ 등 문구가 적힌 응원화환을 줄지어 놓은 것을 두고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홍 시장은 앞서 지난 12일에도 한 전 비대위원장을 향해 “깜냥도 안 되는 한동훈이 들어와 대권 놀이하면서 정치 아이돌로 착각하고 셀카만 찍다가 천신만고 끝에 탄핵의 강을 건너 살아난 이 당을 말아먹었다”라고 비판했다.

지난 13일에는 “이번 선거는 자기 선거를 한 번도 치러본 일이 없는 사람들이 주도해 그 막중한 총선을 치른 것이다. 전략도, 메시지도 없는 오로지 철부지 정치 초년생 하나가 셀카나 찍으면서 나 홀로 대권 놀이나 한 것”이라며 “내가 이 당에 있는 한 그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053
어제
1,125
최대
2,563
전체
449,67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