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2차 오물 풍선 600여개 발견…정부 경고 무색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북한 2차 오물 풍선 600여개 발견…정부 경고 무색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4-06-02 10:35

본문

뉴스 기사
경기 파주 운정에서 대남 오물 풍선 내용물을 방호복 차림 군인들이 확인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북한이 1일 밤 다시 대남 ‘오물풍선’을 보내 2일 오전 10시까지 600여개의 풍선이 발견됐다고 합동참모본부합참가 밝혔다. 지난 28·29일 날아온 오물 풍선 260여개보다 휠씬 많다.



합참은 “북한이 이날 오후 8시께부터 대남 오물풍선을 띄우고 있고 오전 10시까지 서울, 경기 등에서 600여개의 오물 풍선을 식별해 조치 중”이라며, “현재까지 확인된 풍선의 내용물은 지난 28일에서 29일까지 북한이 띄운 풍선의 내용물과 유사한 담배꽁초, 폐종이, 비닐 등 오물·쓰레기 등”이라고 공지했다. 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오물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 양천구 목동에 떨어진 대남 오물풍선 내용물. 합동참모본부 제공



서울 중랑구 중랑체육관 근처에 떨어진 북한 오물 풍선에 들어있던 담배꽁초들. 합동참모본부 제공

정부는 지난달 31일 “북한이 도발을 멈추지 않으면 감내하기 힘든 모든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바로 다음날 북한이 오물풍선을 다시 남쪽으로 띄웠다.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팬덤에 기반한 당원 주권 정당, 대선 승리에 도움될까

“은폐로 분노 자초”…서울 도심서 채상병 특검 요구 대규모 집회

서울 음식점, 올해 ‘8곳 중 하나’ 문 닫는다

이재명, 훈련병 영결식 날 윤통 술자리에 “진정한 보수라면 이럴 수 있나”

합참 “북한이 보낸 오물 풍선 90여개 또 발견”

중국 창어 6호, 달 뒷면 착륙…토양 2kg 가지고 귀환 예정

‘8등급→고대’ 이끈 곳은 학교 아닌 학원…폭로된 현실 또는 진실

배민, 7월1일부터 ‘포장 수수료’ 부과…“음식값 인상으로 이어질 것”

서울광장 아니면 어때…“차별은 노, 퀴어는 예스” 15만명 퍼레이드

뉴진스님, 싱가포르 공연 무산…“‘불교 요소 제외’ 요구 거절”

한겨레>


▶▶권력에 타협하지 않는 언론, 한겨레 [후원하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기획] 누구나 한번은 1인가구가 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739
어제
1,137
최대
2,563
전체
447,02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