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4보] 분당 AK플라자 묻지마 칼부림 부상 14명…위중 2명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종합4보] 분당 AK플라자 묻지마 칼부림 부상 14명…위중 2명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3-08-04 06:59

본문

뉴스 기사

[성남=뉴스핌] 박승봉 기자 =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 AK플라자에서 벌어진 차량 충격과 묻지마 칼부림에 1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종합4보] 분당 AK플라자 묻지마 칼부림 부상 14명…위중 2명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 AK플라자에서 벌어진 차량 충격과 묻지마 칼부림에 1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부상자 14명 중 5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독자제공]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부상자 14명 중 5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상자들은 차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재생병원, 국군수도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차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자가호흡이 되지 않아 뇌사판정이 예상된다고 전해졌다. 또 아주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된 C씨는 수술불가로 뇌사 판정이 예상된다고 전해졌다.

이어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D씨는 수술이 잘 끝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생병원으로 이송된 E씨는 수술 중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된 F씨는 수술 중으로 수술이 끝나는 대로 상태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오후 이매동 서현역 인근 한 대형 백화점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사람들이 다쳤다는 다수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오후 5시50분께 서현역 인근 도로를 달리던 소형 차량이 갑자기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를 들이받았다. 이로 인해 보행자 5명이 다쳤다.

차에서 내린 20대 남성 A씨가 AK플라자 안으로 들어가 1, 2층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닥치는대로 흉기를 휘둘렀다. 무차별적인 묻지마 칼부림으로 백화점 내부에 있던 9명이 다쳤다. 연이어 일어난 차량 충격과 흉기난동으로 부상자는 14명으로 늘어났다.

경찰이 검거한 1명은 20대2001년생 남성 A씨로 배달업에 종사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불상의 집단이 오래전부터 나를 청부살인 하려 했다. 부당한 상황을 공론화하고 싶었다"고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음주 상태가 아닌 것으로 파악됐고 마약 간이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1141world@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754
어제
1,191
최대
2,563
전체
451,71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