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코로나 재확산 우려…하루 평균 860여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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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마스크 착용 ·손씻기·실내환기 등 당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최근들어 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청주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하루 확진자가 5만명 이상 발생하자 코로나가 재확산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온다. 11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6월 하루 평균 226명 발생했던 이었던 확진자는 7월 474명으 늘었고 이달에는 862명으로 폭증했다. 방역당국은 본격적인 휴가 성수기에 접어든 만큼 당분간 감염확산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 ▲증상 발생 시 진료 받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 줄이기 ▲올바른 손씻기 ▲1일 3회 이상 실내 환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증가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서는자발적인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일상 속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까지 충북 누적 확진자는 105만1020이다. 주간 평균 1494.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baek3413@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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