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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양반다리 안 된다고?" 장예찬 무릎보호대 차고 선보인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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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7회 작성일 23-06-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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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장경태, 양반다리 안 된다고?quot; 장예찬 무릎보호대 차고 선보인 자세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5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발언 도중 ″무릎보호대를 차고 왔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양반다리를 하고 바닥에 앉은 모습. [장예찬 최고위원 페이스북]

[헤럴드경제=김유진기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무릎보호대를 찬 상태로 가부좌를 틀었다. 방송통신위원회 항의 방문을 하던 중 쓰러진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당시 무릎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었다는 의혹을 언급하면서다.

장예찬 최고위원은 15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어제 장경태 의원이 무릎보호대를 차고 계획된 기절쇼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장 의원은 무릎보호대를 하면 양반다리가 불가능하다며 법적 대응을 운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제가 무릎보호대를 차고 왔는데 양반다리가 되는지 직접 보여드리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가부좌를 틀었다.

장 위원은 이어 "가짜뉴스로 김건희 여사를 괴롭힐 땐 언제고 본인이 당하니 억울하나"라며 "가짜뉴스 공장장 장 의원은 무릎보호대 의혹에 정치 생명을 걸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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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이 14일오전 과천 방송통신위원회를 항의 방문, 함께 온 조승래 의원이 성명서를 읽던 중 쓰러졌다. [연합]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장경태 최고위원은 지난 14일 KBS 수신료 분리 징수를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에 반대하며 같은 당 조승래 의원과 방통위 앞에서 성명서를 읽던 중 돌연 쓰러졌다.

부축을 받고 일어난 장 최고위원은 자리에 주저앉아 한동안 호흡을 가다듬은 뒤 차에서 휴식을 취했다. 장 최고위원 측 설명에 따르면 과로로 인한 일시적 빈혈 증상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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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이 14일오전 과천 방송통신위원회를 항의 방문해 성명서를 읽던 중 쓰러진 뒤 일어나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있다. [연합]

현장 사진이 공개된 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장 최고위원이 쓰러질 당시 무릎보호대를 착용한 것 아니냐고 의심했다. 이날 실신이 계획된 퍼포먼스 아니냐는 주장이다. 주저앉은 장 최고위원의 무릎 부위가 다소 불룩하게 나온 사진 등이 근거로 제시됐다.

장 최고위원은 이런 의혹에 대해 즉각 반발했다. 그는 국민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무릎보호대를 하면 양반다리를 할 수 없고, 특히 정장바지는 늘어나지 않는 재질이라 바지 안에 보호대 같은 것을 넣을 수 없다"며 "말도 안 되는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에 대해선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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