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 만난 나경원 "홍 시장, 제가 당 맡는 게 바람직하다고 해"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洪 만난 나경원 "홍 시장, 제가 당 맡는 게 바람직하다고 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4-06-21 22:22

본문

뉴스 기사
대구서 만찬 회동… 홍준표 “당을 지켜온 사람이 당 대표 돼야”

羅 “당 대표 선거에 용산 끌어들이는 것 바람직 않아”


차기 국민의힘 대표 선거 출마를 예고한 나경원 의원은 21일 대구를 찾아 홍준표 대구시장과 회동한 뒤 “홍 시장께서, 충분한 역량이 된 제가 당을 맡은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나 의원은 이날 오후 대구 시내 한 일식집에서 1시간가량 이어진 만찬 뒤 기자들과 만나 “홍 시장께서는 이번 선거가 정말 중요한 때고 당이 사실상 위기의 상태라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홍 시장이 자신에 대해 “당을 오래 지켜오고 당을 오랫동안 알아왔고 이제는 당에서 했던 그런 경험을 통해서 충분한 역량이 됐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洪 만난 나경원 quot;홍 시장, 제가 당 맡는 게 바람직하다고 해quot;
국민의힘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의 한 식당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나 의원은 ‘홍 시장의 지지선언으로 봐도 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홍 시장과의 회동 전에 만났던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이어 홍 시장도 같은 의사를 표시했다고 보면 될 것 같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홍 시장과 ‘당이 앞으로 어떻게 가야 하나’ 고민을 많이 나눴다”며 “세월이 지났고 그동안의 경험이 있으니 이제는 당을 맡을 역량이 충분하지 않냐며 열심히 해보라고 말했다”고 했다.

나 의원은 당 대표 선거에 앞서 지역 일정 중 대구, 경북을 처음 방문한 데 대해 “대구경북이 우리 당의 뿌리다. 우리 당의 뿌리를 찾는 것이 강하고 튼튼해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해서 찾았다”고 설명했다.

‘당 대표 출마 선언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나눈 이야기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당 대표 선거에 용산을 끌어들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만찬 이후 기자들에게 “당을 지키지 않은 사람이 선출직으로 들어오는 건 옳지도 않고 맞지도 않는다”며 “나는 당을 지켜온 사람이 당 대표가 돼야 한다는 것”이라고 짧게 말했다. 당 대표 출마를 예고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하면서 나 의원을 간접지지한 발언으로 정치권에서는 해석했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 “정준영, 내 바지 억지로 벗기고 촬영…어둠의 자식이다” 박태준 발언 재조명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영웅아, 꼭 지금 공연해야겠니…호중이 위약금 보태라”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16
어제
1,125
최대
2,563
전체
449,74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