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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금태섭 손잡나…김종인 "뜻 같으니 함께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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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1회 작성일 23-11-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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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등 비명계 합류설엔 "공천만 주면 어디든 갈 사람들"

이준석·금태섭 손잡나…김종인 quot;뜻 같으니 함께할 수밖에quot;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금태섭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회 대표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유범열 수습 기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금태섭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회 대표를 두고 "두 사람 모두 합리적인 사람들이기 때문에 함께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고 했다.

이 전 대표가 중요한 선택을 하기 전에 자문을 구하는 분이라 칭한 김 전 위원장이 두 사람의 연대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일각에서 나오는 제3지대 빅텐트론에 본격적으로 불이 붙는 분위기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이 전 대표, 금 대표와 비공개 오찬 회동을 한 뒤 취재진과 만나 "두 사람이 우리나라 정치를 바꾸겠다는 쪽에서 취지가 거의 비슷하다"며 "본인이 보기에 서로 잘 융합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과 한 시간 가량 오찬을 한 김 전 위원장은 이들에게 조언을 해준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가만히 앉아 밥만 먹고 왔다"면서도 "양쪽이 지향하는 바가 같기 때문에 서로 협업을 해서 하나로 가보자하는 취지로 만난 것"이라고 답했다.

영남을 기반으로 하는 이 전 대표가 금 대표와 뭉치는 데 한계가 있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김 전 위원장은 "한계가 있을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 전날 이 전 대표는 대구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구 출마를 회피하지 않겠다"고 해 이에 이준석 영남 신당론이 급부상한 바 있다.

김 전 위원장은 "거대 양당이 우리나라 당면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와 능력이 없다"며 "여당 혁신위도 지금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고 김포-서울 합병도 국민 일상생활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얘기"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가 현실을 따라와야 하는데 이렇게 되려면 변화밖에는 방법이 없다"며 "똑같은 사람이 계속해서 가면 변화가 생길 수 없고 국민 판단이 새 정치세력으로 가면 우리나라 정치를 바꿀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권에서 제기되는 신당 무용론에 대해서는 "해보지도 않고 안 된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2016년 본인이 민주당 비대위원장으로 총선을 준비할 때 평론가들이 80석도 못 얻을 것이라 했는데 결국 제 1당이 됐다"며 "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 이 전 대표와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회동으로 불거진 비명비이재명계 이 대표 신당 합류설과 관해서는 비명계를 평가절하하며 가능성을 일축했다. 김 전 위원장은 "지금 비명계라는 사람들은 민주당에 있으면 공천이 어려울 것 같으니까 정치적으로 살아남기 위해서 움직이는 것"이라며 "이들은 공천만 보장된다면 어디든 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김 전 위원장은 "자신은 이준석·금태섭 신당에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며 본인의 향후 역할론에 대해선 부정했다.

/유범열 수습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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