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시민단체 "한국에너지공대 해체 음모 중단하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https://omedia.co.kr/img/no_profile.gif)
본문
![]()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감사한 정부가 윤의준 총장에 대해 해임 건의하기로 한 것을 두고 광주·전남 시민단체가 "감사를 빙자한 호남 죽이기"라고 반발했다. 광주전남혁신도시포럼 등 4개 시민사회단체는 1일 성명을 내고 "한국에너지공대는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 창의융합형 연구 중심 대학으로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의 국가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된 곳"이라며 "이 대학의 성공은 곧 대한민국의 성공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전임 정권이 설립을 도운 대학이라고 해 국가의 미래는 아랑곳하지 않고 이 대학을 초토화하고 있다"며 "한국에너지공대 해체 음모를 즉각 중단하라"고 지적했다. 또 "현 총장은 대학 창립을 이끌어 온 인물"이라며 "설립 초반 대학을 안정시킨 그의 리더십을 인정하고 그의 임기를 존중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정부는 한국에너지공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즉각 지원 방안을 마련해 미래 에너지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요구했다. iny@yna.co.kr 끝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
관련링크
- 이전글與 "野김은경 현대판 고려장 노인폄훼 규탄…사죄·사퇴해야" 23.08.01
- 다음글"휴가 중 D.P. 시즌2 본다"…이재명 이대남 표심 겨냥, 왜? 23.08.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