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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1급 공무원들 사표에 "대통령실 지시 아닌 장관 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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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3-07-0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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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등 주요 부처 인사 쇄신 바람 거세게 불 듯

임상준 환경부 차관에게 임명장 수여하는 윤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임상준 환경부 차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2023.7.3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kane@yna.co.kr/2023-07-03 13:42:11/<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임상준 환경부 차관오른쪽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은 3일 일부 정부 부처 1급 공무원들이 사표를 제출한 것에 "대통령실의 지시에 따라 시작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장관 직권으로 인사 쇄신 차원에서 1급 공직자들의 사표를 받은 것"이라며 "차관 인선 발표로 후속절차가 잠시 보류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앞서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6·29 개각 직전 본부에 근무하는 3명의 1급 고위공무원 전원이 사표를 냈다. 그 외 부처들도 고위급 인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비서관 출신 차관들, 이른바 용산 5차관을 투입한 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환경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서 인사 쇄신 바람이 거세게 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아주경제=이성휘 기자 noircie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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