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가짜뉴스·선거공작, 처벌 안 받으니 남는 장사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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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9-05 15:45 조회 65 댓글 0본문
김만배-뉴스타파 허위 인터뷰 의혹에 "선거공작 실제 있었으면 중대범죄"
![]()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치 분야에 관한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질의를 듣고 생각에 잠겨있다. 2023.9.5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5일 "가짜뉴스 유포나 선거 공작 같은 것이 흐지부지되고 처벌을 받지 않고 넘어가니 정치·경제적으로 남는 장사가 된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검찰이 반드시 투명하게 수사해 엄정하게 책임을 물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장관 언급은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대장동 의혹 타깃을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쪽으로 돌리고자 뉴스타파와 허위로 인터뷰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질의 도중 나왔다. 권 의원은 해당 의혹을 두고 "자유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선거 공작"이라며 "법무부 장관으로서 이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한 장관은 "선거 공작이 실제로 있었으면 중대범죄"라며 "검찰 수사로 진실이 규명되고, 범죄에 대한 책임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jpar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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