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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고위 당정 데뷔전…"추상적 언어보다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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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00회 작성일 24-01-1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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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 뜬구름 잡는 추상적 언어가 아닌 실제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와 대통령실도 한마음으로 돕겠다고 화답했는데, 설 연휴 민심을 잡기 위한 밀착 행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와 국무총리, 대통령실 참모진이 한자리에 모여 앉았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한 뒤 첫 고위 당정 협의회가 국회에서 열린 겁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무엇보다 역량을 총동원해 민생을 챙겨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선 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한 호흡으로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뜬구름 잡는 추상적 언어가 아닌 실제 성과를 내고 무책임한 정책은 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총선을 앞둔 정국이지만 실현 가능성 없는 정책이나 기대만 부풀려놓고 책임지지 않는 정책은 저희 당은 하지 않으려 합니다.]

정부와 대통령실은 적극 화답했습니다.

[한덕수 / 국무총리 : 긴밀한 논의를 통해 조속한 시일 안에 국민이 체감하실 수 있도록 당정이 하나가 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이 앞에서 이끌면 정부가 뒷받침하겠다고 한동훈 체제에 힘을 실었습니다.

[이관섭 / 대통령 비서실장 : 국민의 목소리를 가장 민감하게 들을 수 있는 곳이 당입니다. 때문에 정부는 당이 전하는 민심을 바탕으로 정책을 만들어야 합니다.]

대통령실은 특히 민생이 어렵고 정부가 협조할 일이 많다며 실무 당정 협의를 확대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이번 고위 당정에서 설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하기로 한 데 이어 설 특별사면도 추진하고 있는데, 서민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생계형 사면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국을 돌며 당원을 만나고 있는 한동훈 위원장은 충남을 찾아 중원 민심을 청취하는 등 총선 행보에 연일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낮에도 밤에도 우리 충남의 국민의힘이 충남의 도민들을 위해 앞장섭시다. 그래서 우리 4월에, 꽃피는 4월에 꼭 승리합시다.]

설 연휴를 앞두고 한동훈 호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민생을 내걸고 손을 맞잡았습니다.

당·정·대 밀착 행보가 설 밥상머리 민심을 사로잡을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강희경입니다.

촬영기자: 김태운 이성모

영상편집: 이은경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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