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중 국민의힘 떠나 이준석 개혁신당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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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1-17 11:53 조회 111 댓글 0본문
대선 당시 이재명 대표 저격 변호사
"소모적인 정쟁 구도 떠나 상식적 정치 만들겠다"
[파이낸셜뉴스] 남윤중 변호사가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직에서 사퇴하고 개혁신당에 입당한다. 17일 개혁신당에 따르면 남 변호사는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개혁신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합류한다. 남 대표변호사법무법인 제네시스는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51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이후 2017년부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80여명의 국회의원 및 자치단체장을 변호한 바 있다. 특히 지난 대선 윤석열 대통령선거 후보 캠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및 민주당 관계자들에 대한 검찰 고발 등 현안 관련 소송을 대리하며 이재명 저격수 역할을 도맡았다. 이 외에도 국민의힘 당헌당규 제개정, 지방선거 공천후보자 검증 등 다수의 정당 업무에 참여하는 등 정당활동의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 변호사는 입당 의사를 밝히면서 "기득권 양당의 편협하고 소모적인 정쟁 구도에서는 도저히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기득권 양당 독과점 구조 깨는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 생산적이고 상식적인 정치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개혁신당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천하람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국민의힘에서도 여러 좋은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남 변호사가 개혁신당의 가치와 방향성에 공감해 합류한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뛰어난 법률전문성과 정무적 경험을 바탕으로 개혁신당의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 박명수 "3억 5000만원 롤스로이스 샀는데" 논란 이유 → 수술 받고 사망한 여대생의 유족 "3명의 마취의가..." → "박수홍만 법인카드 못 쓰게 하고 PC방서..." 씁쓸 → 불륜 물의 김제시의원, 또 어느 마트 기혼 여주인과... → "이선균 협박녀, 20살 때 월세 480만원 아파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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