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핵대표, 北 탄도미사일에 "강력 규탄…3국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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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위반…국제사회 위협"
한미 연합방위태세 유지…안보협력 [평양=AP/뉴시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4일 제공한 사진에 13일 북한의 장소가 공개되지 않은 곳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호가 시험 발사되고 있다. 2023.04.14.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북한이 15일 두 달 여만에 동해상으로 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3자 유선협의를 가졌다.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이날 소위 경고입장을 발표하고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것을 강력히 규탄하고, 금일 발사는 다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지역과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위협임을 강조했다. 3국 수석대표는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유지 및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등을 바탕으로 북한의 위협과 도발에 강력히 대응해 나가기로 하고, 북한의 도발 중단 및 비핵화 협상 복귀를 위한 전략적 환경 조성을 위해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후 7시25분경부터 7시37분경까지 북한이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각각 780여㎞를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세부제원과 추가적인 도발에 대해 한미 정보당국이 종합적으로 평가 중이다. 이날 발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관한 한미 연합 화력격멸훈련 반발 차원으로 풀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캄보디아 CCTV에 포착된 故 BJ 아영의 마지막 모습 ◇ 한고은 "허리 디스크로 하반신 마비까지" ◇ "너라고 부를게" 주우재, 11살 연상 김숙에 프로포즈 ◇ 17살에 출산한 세 아이 엄마, 사기로 1억 이상 피해 ◇ 난치병 이봉주 "수술 잘 안 돼…지금도 몸 안 좋다" ◇ 송중기, 아빠 됐다 "아가랑 엄마 모두 건강하다" ◇ 이혜영 "결혼 10주년에 폐암 선고" ◇ 이국주 건강 적신호…"목구멍 막혀 물도 못 삼킨다" ◇ "톱스타 36명과 하룻밤"…성추문 여배우 리스트 발칵 ◇ 임블리, 생방송 중 극단선택…"뇌사 상태에 가까워"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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