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文정권탓, 야당탓만 하고 책임 떠넘겨…저희가 오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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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국민의힘은과거 정권탓, 야당 탓만 하고 책임을 떠넘겼다"고 반성했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MBN 판도라에서는 판도라로 불리는 키워드를 정하게 돼있다"며 "월요일23일 방송되는 판도라의 제 키워드는 반성문이었다"고 했다. 하 의원은 이어 반성문의 전문을 공개하며 "저희가 오만했다. 국민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렸다"며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귀책사유 당사자를 공천하는 오만을 부렸다"고 했다. 그는 "서민들은 고금리와 물가 상승, 전세 사기로 고통받는데 집권여당이 홍범도 흉상 이전 같은 이념 논쟁에만 매몰됐다"며 "야당을 설득하려는 노력도 부족했다"고 했다. 또 "과거 정권 탓, 야당 탓만 하며 책임을 떠넘겼다"며 "집권여당이 1년 반 내내 내부 권력다툼만 하는 모습을 보이며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덧붙였다. yul@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아이폰 들고 샷?, 낯익은 ‘얼굴’ 누군가 했더니” 40대까지 …속타는 삼성 ▶ “日촬영 추정 ‘젖가슴 드러낸’ 조선女가 자랑스러운 엄마?” 독일서 무슨 일 ▶ “결국 전혜진까지 내렸다” 충격의 ‘이선균 마약 의혹’ 사태…손절 나선 SK ▶ "차 긁고 연락준게 고마웠다"…김민종 롤스로이스 미담에 밝힌 심경 ▶ "요새 안보이던데…" 이휘재, 청담동 빌라 팔아 60억 차익 ▶ 60대 男방송인 "남친 나 어때"…10살 女스타, 눈물 참다 끝내 울어버렸다 ▶ 이선균 마약 의혹…함께 내사받는 ‘재벌 3세’는 황하나 ▶ 백지영, 정석원과 발리 여행...핫핑크 비키니에 가디건 눈길 ▶ 경운기 교통사고 오정세 측 "운전자는 매니저, 유족에 죄송" ▶ 유명 톱배우 마약 투약 의혹 내사…유흥업소 관계자 등 지인 8명 대상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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