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나 먼저 먹어 수산물 안전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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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는 4일 저녁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수산물이 안전하다고 해도 사람들이 안믿는다“는 한 상인의 하소연에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는 과학적으로 처리된 안전한 처리수”라며 “폐기물이라는 것은 완전히 틀린 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일본이 기준치를 안 지키면 해양법재판소에 즉각 제소할 것”이라며 “지금은 다들 기준치를 지키고 있고 모든 국제사회가 보고 있기 때문에 제소할 필요성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한 총리는 도매시장 내 가락몰에서 점포들을 둘러보면서 제철인 꽃게 등을 구매했고 국내산 전어를 직접 만져보기도 했다, 아울러 한 식당에서 저식사로 전복과 광어 등을 쌈을 싸서 먹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한국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 회장,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회장 등과 상인들이 함께했다. ▶ 관련기사 ◀ ☞ [단독]안전불감증 여전 공항 지상조업…넷 중 세번 운전 부주의 탓 ☞ 주차장에 아이가 엎드려있을 줄이야...한문철 판단은? ☞ 공교육 멈춤의 날 유례없는 집단연가…교권추락 막아야 ☞ 박진 외교부장관 손준호, 불구속 조사 받도록 中에 협조 요청 ☞ 서울시 성추행 선고 임옥상 대지의 눈, 5일 반드시 철거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이석무 spor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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