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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민주당, 사회 각계각층 갈등 증폭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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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3-05-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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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오늘14일 오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9차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을 통해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민주당이 갈등을 조정하기는커녕 더 증폭시키는 데 매진하는 것이 참 안타깝기 짝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앞서 민주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해 윤석열 대통령이 1호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2호 거부권 대상으로 거론되는 간호법 제정안을 거론하며 "국가 재정을 거덜 내고 사회 각계각층의 갈등을 유발하는 데 민주당 정치 활동의 목적이 있다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지는 노란봉투법, 방송법도 갈등 증폭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이기에, 우리 당정이 보다 긴밀히 민생을 잘 살피며 필요한 조치와 사전적 대응을 잘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대통령에 재의 요구권, 즉 거부권 행사를 건의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간호법 통과 이후 당사자들을 만나서 합의하고 설득하는 노력을 했지만 결국 지금 이 시간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민주당에도 입법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의료협업 시스템을 복원하기 위한 중재안을 제시했지만, 아직 별다른 반응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의료시스템 붕괴로 인한 국민의 건강권 위협 등 여러 상황을 감안할 때 이제 간호법에 대한 정부와 당의 입장을 오늘 논의를 통해 정리해야 할 시점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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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휘 기자 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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