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동해에 140억 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윤 대통령 "동해에 140억 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8회 작성일 24-06-03 12:18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첫 국정브리핑을 열고 동해에 140억 배럴 규모의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라고 밝혔는데 윤 대통령은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한석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이후 첫 국정브리핑을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 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석유와 가스 매장 추정치만 140억 배럴 규모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유수 연구기관과 전문가들 검증도 거쳤습니다.]

90년대 후반 발견된 동해가스전의 300배가 넘는 규모로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을 넘게 쓸 수 있는 양입니다.

140억 배럴의 매장량은 현재 가치를 기준으로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5배 규몹니다.

윤 대통령은 동해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지난해 2월 미국 회사에 물리탐사 심층 분석을 맡겼고 석유 매장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심해 광구로는 금세기 최대 석유 개발사업으로 평가받는 남미 다이아나 광구에 110억 배럴보다도 더 많은 탐사 자원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산업통상자원부의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최소 다섯 개의 시추공을 뚫어야 하는데 사전 준비 작업을 거쳐 올해 말 첫 번째 시추공 작업에 들어가면 내년 상반기 탐사 결과가 나올 걸로 예상됩니다.

매장량이 확인되면 본격적인 시추작업은 이르면 2027년 착수해 2035년부터 상업적인 활용이 가능할 걸로 예상됩니다.

영상취재 : 이병주·김남성, 영상편집 : 이재성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인/기/기/사

◆ "나 격투기 배웠어" 대화하다 달려들어 쿵…난치병 진단

◆ 화면에 얼굴만 보여주면 "결제 완료"…지하철·화장실에도

◆ "예물 어디 갔지?"…부쩍 용돈 요구하던 아들, 알고 보니

◆ 짤막한 한마디에 미국 울컥…90세 카트 정리 알바 사연

◆ 교회 여고생 사망 드러나는 진실…합창단장·단원도 가담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자> 앵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861
어제
1,137
최대
2,563
전체
447,14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