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홍범도는 독립 영웅…공산주의 논쟁 철 지났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홍준표 "홍범도는 독립 영웅…공산주의 논쟁 철 지났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9회 작성일 23-09-10 18:59

본문

뉴스 기사
“한국 사회는 공산주의 아닌 좌우 갈등”

“좌우 논쟁 불붙인 이는 노무현·문재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홍범도 장군을 둘러싼 이념 논쟁에 대해 “역사적인 인물에 대한 평가는 당시 시대정신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9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에 대해 “100년, 200년 지난 현재의 시대 상황을 기준으로 평가해선 안 된다”면서 “철 지난 해묵은 공산주의 이념 전쟁은 구소련이 해체되면서 끝난 거 아닌가? 지금 지구상에 공산주의 국가는 없지 않은가?”라고 지적했다.
홍준표 quot;홍범도는 독립 영웅…공산주의 논쟁 철 지났다quot;
홍준표 대구시장. 연합뉴스
그는 “홍범도 장군을 존경하는 것은 독립전쟁 영웅이었기 때문이지 불가피했던 소련 공산당원 홍범도는 아니다”라며 “한국 사회에서 이념전쟁이라면 우파·좌파, 보수·진보의 갈등과 대립이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홍 시장은 같은 날 올린 다른 글에서 “보수에서도 좌파적 보수가 있고, 진보에서도 우파적 진보가 있다”며 의견을 이어갔다.

그는 “한국 사회에 좌·우, 보수·진보 논쟁에 불붙인 분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라며 “진보좌파를 친북좌파로 둔갑시킨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국민의 힘은 보수우파, 민주당은 진보좌파를 표방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며 “한국 사회의 가장 큰 사상 문제는 친북좌파가 진보로 행세하면서 국민들을 현혹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상투쟁을 해야 한다면 바로 이러한 사이비 친북좌파들이다”라고 덧붙였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290
어제
1,379
최대
2,563
전체
499,68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