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장예찬 야설 쓰던 사람…엮이고 싶지 않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장경태 "장예찬 야설 쓰던 사람…엮이고 싶지 않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23-06-16 09:19

본문

뉴스 기사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4일 KBS 수신료 분리징수 항의 차원에서 KBS를 방문했다 실신한 것을 두고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기절쇼라는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장 의원이 "엮이고 싶지 않다"며 선을 그었다.


장 의원은 16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서 "장 청년최고위원 같은 경우에는 야설 쓰시던 분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경태 quot;장예찬 야설 쓰던 사람…엮이고 싶지 않다quot;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장 의원의 기절 장면을 본 일부 네티즌이 그가 무릎에 보호대를 찼다고 주장하며 기절쇼라고 문제를 제기하자, 장 의원은 무릎 보호대를 하고 양반다리를 할 수는 없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이에 장 청년최고위원이 전날 무릎 보호대를 하고 양반다리를 하며 다시 의혹을 제기했다.


장 의원은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법적 검토를 하고 있지만 아직 법적 대응할 계획은 없는 상태다. 그는 "일단은 여러 커뮤니티에서 악성의혹을 제기하시는 분들, 악성댓글 등등이 많이 있는데 이 부분들을 좀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래서 진짜 너무나 반복적으로 악의적으로 하신 분들에 대해서는 검토는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장 청년최고위원이 조금 부연해서 몇 마디 더 거들어주시면 저도 더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했다.


친문親文계가 지지한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이래경 혁신위원장의 후임으로 선임된 것과 관련해서는 "언론에서는 소위 친문이 미는 후보 이렇게 많이 쓰셔서 저도 그런가 했는데 뭐 그런 건 없는 것 같다"며 "문재인 정부에서 큰 역할을 하셨기 때문에 민주당에서도 당연히 큰 역할을 원만하게 잘 수행하시리라 본다"고 했다.


혁신위에 전권을 부여할지에 대해서는 "전권이 갖는 의미가 뭔지는 잘 모르겠다"며 "예를 들면 최고위의 권한인지 의총의 권한인지 국회의원들의 동의를 모두 다 주는 건지 이런 것들도 어떤 걸 의미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찌 되었건 충분히 검토하셔서 공개제안 등을 하시면 아무래도 지도부든 의원님들이든 다 부담을 느끼지 않겠나"고 했다.


비명非明계는 혁신위가 대의원제 폐지 등을 통해 현 지도부 권한만 강화시켜 주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의원이 옳냐 당원이 옳냐 이런 논쟁보다는 저는 원칙이 중요하다고 본다"며 "소수가 독점하는 것보다는 다수가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당연히 다수의 궁극적인 종착지는 국민"이라고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관련기사]
억만장자들 중국 떠난다…행선지는 상속세 없는 호주
연봉 100억 일타강사 정승제 "저출산 원인?…SNS 때문"
바이든 만나고 가슴 노출한 트랜스젠더…백악관도 당황
층간소음 이웃 160회 구타한 前씨름선수…"살해 의도 없었다"
초고층 재건축 길 열리자…여의도 노후 아파트 집값 상승

2023년 나의 토정비결 · 신년운세는?
지면 그대로! 모바일에서 뉴스를 청취해보세요!

l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g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23
어제
1,125
최대
2,563
전체
449,74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