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번엔 라디오 패널 불공정 주장…방심위 심의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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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MBC 대상
국민의힘이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 방미 기간 동안 공영방송 라디오 패널 구성이 불공정했다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심의를 신청했다. 국민의힘은 17일 사무총장 명의로 윤 대통령 방미4월24~28일 중 <한국방송> KBS, <문화방송> MBC 라디오 시사·보도프로그램의 불공정한 패널 구성에 대해 방심위에 심의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심의 대상으로 꼽은 프로그램은 <한국방송> 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신성원의 뉴스브런치 △최영일의 시사본부 △주진우 라이브 △김성완의 시사야와 <문화방송> △김종배의 시선집중 △신장식의 뉴스하이킥 등 모두 7개 방송이다. 국민의힘은 이들 방송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공정성 2항, 제12조정치인 출연 및 선거방송 2항, 제13조대담·프로그램 등 1항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심의 신청 공문에서 “두 방송사 시사·보도 프로그램의 불공정한 패널 구성은 오랫동안 지속된 고질적인 문제이며, 내년 총선을 앞두고 시급히 시정돼야 할 사안이므로 신속한 심의를 요구한다”며 “심의계획을 오는 25일까지 답변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선담은 기자 sun@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5·18 헌혈하던 고3에 총알…금희야, 오월만 되면 가슴이 아파 ■ 민주당, ‘코인 투기’ 김남국 윤리특위 제소…“이재명 지시” ■ [단독] 금양 대표 지분 80% ‘담보’…자금 확보 위해 주가 띄웠나 ■ 민주당, ‘코인 투기’ 김남국 윤리특위 제소…“이재명 지시” ■ “엄마가 나를 찾으러 왔었다, 홀트는 말해주지 않았다” ■ “난 목숨이 3개”…시한부 판정받은 엄마에겐 아이들 생각뿐 ■ 명품 구찌의 민폐…경복궁 패션쇼 뒤 ‘뒤풀이 소란’ ■ 통영어민 “오염수 반대 말라 정부가 압박…시장이란 사람도” ■ 최초의 나비는 1억년 전 북미에서 날았다 ■ 강릉은 34도…한반도 데운 남서풍, 더 달아올랐다 한겨레> ▶단톡방 ‘탈옥’ 들켰다면…‘조용히 나가기’ 따라 해봐요! ▶▶한겨레의 벗이 되어주세요 [후원하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방송> 한국방송> 문화방송> 한국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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