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1일 신년 기자회견 연다…국정현안 등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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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총선 때 국민 선택 받기 위한 정책 비전 제시할 것"
"지도부 배현진 병문안 타진했지만 정중히 사양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윤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31일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31일 오전 11시 국회 사랑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외교·안보 등 국정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총선에서 민주당이 국민의 선택을 받기 위한 정책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피습 사태와 관련해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고민정 최고위원이 병문안을 하기 위해 의사를 타진했는데 배 의원 측에서 정중히 사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방범죄가 굉장히 우려되는 상황이어서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라며 "정치테러 대책을 향후 논의할 예정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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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정석호 기자 seokho7@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달에 위성 보내주겠다" 美 제안에…한국 "돈 없어" 거절 - [단독]대학병원 수련의, 환자 엑스레이 SNS에 올리고 보호자에 "맘충"[이슈시개] - 손흥민, 대표팀 향한 비난에 "흔들지 말아 주세요, 선수도 사람입니다" - 낙태 금지하자 10대 출산율 15년 만에 증가한 이곳 - 무인 과속단속 카메라 파손한 플렉시맨 SNS서 영웅 대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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