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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탄 남성이 쐈다"더니…사망한 여친 스마트폰에 찍힌 충격적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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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07회 작성일 23-11-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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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부모 진술 달라…1년7개월 사귀는 동안 위협
“이거 먹어”하는 순간 남자친구 방아쇠 담겨


quot;오토바이 탄 남성이 쐈다quot;더니…사망한 여친 스마트폰에 찍힌 충격적 영상


여성이 총에 맞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브라질 매체 G1은 지난 4일 브라질 남서부 고이아스주에서 이엘리 가브리엘레 알베스23라는 여성이 총에 맞아 사망하는 과정에서 그를 총으로 쏜 영상이 찍혔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1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경찰과 응급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했지만 알베스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당시 병원에 함께 온 남성은 그의 남자친구 디에고 폰세카 보르헤스27였다.

보르헤스는 경찰 조사에서 “알베스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인근에 오토바이를 탄 두 남성이 다가왔고 한 명이 총을 꺼내 여자친구를 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보르헤스는 알베스의 어머니에게 사망소식을 전하며 숨어 있다 쐈다고 했다.

경찰 진술과 알베스의 어머니에게 한 이야기가 다른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1년7개월 사귀는 동안 보르헤스가 알베스를 수차례 위협했다는 어머니의 진술, 또 보르헤스가 전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병원에 입원하게 한 점 등은 경찰을 의심하게 했다.

그런데 알베스의 휴대전화에서 결정적 증거가 나왔다. 보르헤스가 알베스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영상이 알베스의 휴대폰에서 발견된 것이다.

G1이 공개된 영상을 보면 “이리와서 이거 먹어”라고 말하고 있는 알베스를 향해 보르헤스가 대답대신 방아쇠를 당기고 있다. 이후 휴대전화는 바닥으로 떨어졌다.

브라질 경찰은 이를 결정적 증거로 보고 보르헤스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 체포했다.

알베스의 어머니는 “착한 내 딸은 세상을 고치고 싶었다”며 “내년부터 간호사 과정을 시작할 예정이었다”고 슬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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