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장 "이태원 참사 수사 결과 따라 처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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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향후 거취를 묻자 “이태원참사 수사가 마무리되는대로 그에 따라 처신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이 “어떤 책임도 질 생각이 없냐”고 거듭 묻자 김 청장은 “이태원 참사 책임에 대해선 여러 번 말씀드렸다”며 “사건재발 방지를 위해 서울경찰청이 온 힘을 다해 제도개선을 위해 힘써왔다”고 강조했다. 문진석 민주당 의원이 “김 청장에 대한 수사가 시작된지9개월이 지났는데 기소 여부도 결정이 안 됐다”며 이와 관련한 생각을 묻자 김 청장은 “저는 수사 대상자, 수사에 대해 언급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답변했다. 또 문 의원이 다가오는 올해 핼러윈 대책을 묻자“용산경찰서장을 주축으로 이태원 음식문화길 등 구체적인 조치를 하고 있다”며 “용산구청과 협의해 폐쇄회로CCTV 설치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 개딸들 "한동훈 흉기 자작극"… CCTV에 딱 걸린 괴한 모습 ▶ “초등생 딸, 좋아하는 남학생과 관계”…엄마 억장 무너져 ▶ "힘들게 공무원 합격했더니 1년째 백수" ▶ "너네 아빠 빡빡이 문신충" 놀림당한 자녀 오열에…조폭 문신 남성 후회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딸 “우리집은 왜 이렇게 가난해?”…‘학원비 부담’ 학부모 제안에 반발 ▶ 비혼모 사유리 "어리고 미혼인 남자가 좋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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