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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TV처럼 못하나…윤석열 대통령 "정책 홍보도 이런 혁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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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3회 작성일 24-01-0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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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TV처럼 못하나…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지방 기초단체 한 공무원이 ‘유튜브 시청홍보’를 혁신 사례로 직접 거론하며 정책 홍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대통령은 9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충주시 홍보를 맡은 젊은 주무관은 ‘충TV’라는 유튜브를 만들어 참신하고 재미있게 정책홍보를 해서, 구독자가 충주 인구의 두 배를 넘어섰다고 한다”며 “이런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들께서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면 그 정책은 없는 것과 다름없다”며 “어떤 정보를 어디로 어떻게 전해야 국민들께 확실히 전달될지, 철저하게 국민의 입장에서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좋은 정책을 만들고 발표하는 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정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하고 국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를 갖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 석상에서 지방자치단체 실무자의 사례까지 언급하며 중앙차원의 정책 홍보를 독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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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특히 “올해부터 국민들께 직접 도움이 되는 새로운 정책들이 많이 시행된다”며 직접 정책을 소개하기로 했다.

충북 충주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TV’는 서울시 제치고 국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대인 55만6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충TV’가 이처럼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충주시 홍보맨’으로 유명해진 김선태36·전문관 주무관의 역할이 컸다.

‘충TV’를 운영중인 김 주무관은 기획과 섭외는 물론 촬영과 영상 편집까지 혼자하고 있다.

그는 B급 감성과 각종 밈을 활용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5년만에 지자체 유튜브 통산 구독자 1위를 달성했다. 이에 김 주무관은 2016년 9급으로 입직한지 7년만에 6급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9급으로 입직한 기초지자체 공무원이 6급이 되려면 보통 15년정도 걸리는데 김 주무관은 7년만에 승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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