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고조되는 北위협에 "확고한 정신적·군사적 대비태세 유지" > 정치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정치기사 | natenews rank

軍, 고조되는 北위협에 "확고한 정신적·군사적 대비태세 유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1-16 10:54 조회 107 댓글 0

본문

뉴스 기사


軍, 고조되는 北위협에 quot;확고한 정신적·군사적 대비태세 유지quot;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 회의가 1월15일 수도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었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군 당국은 최근 고조되고 있는 북한의 무력도발 위협 수위에 맞서 확고한 정신적·군사적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그동안 북한의 대남 무력통일에 대한 의도는 한 번도 변한 적이 없었고, 지금까지도 지속해서 다양한 형태의 도발을 해왔다"라면서 이처럼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어 "우리 군은 이런 점을 직시하면서 북한군의 도발과 위협에 대비해서 확고한 정신적·군사적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는 작년 말 남북관계를 전쟁 중인 교전국 관계로 규정하고, 이달 15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을 통해선 대한민국을 제1의 적대국으로, 불변의 주적으로 명기해야 한다라며 헌법 개정을 시사했다.

또한 북한은 이달 5~7일 사흘 연속 서해 접경지역에서 포사격을 감행했고, 14일엔 고체연료 추진체계를 적용한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을 시험발사했다.

전 대변인은 김 총비서가 북방한계선NLL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NLL은 우리 장병들이 수많은 희생을 치르면서 사수해 온 실질적인 해상 경계선"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이 NLL을 지키고 수호하겠다는 것은 우리 군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언급했다.

김 총비서는 전날 시정연설에서 우리의 NLL 등을 인정하지 않겠다면서 "영토·영공·영해를 조금이라도 침범하면 전쟁도발로 간주"하겠다고 위협했다.

pej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