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원희룡의 노선 검증위 주장은 물타기 꼼수·잔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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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검증위원회를 꾸려 노선을 정하고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재개하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제안에, 더불어민주당은 잔머리 굴리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31일 최고위원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본질은 근거 없이 고속도로 노선 원안이 변경된 의혹이라며, 원안대로 사업을 추진하고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는 민주당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한규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지금 이 시점에 원 장관이 노선 검증위를 주장하는 건 국정조사를 피하기 위한 물타기 꼼수라고 비난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원 장관이 백지화나 검증위를 들이밀며 사안의 본질을 흐리지 말고, 종점 변경을 누가, 왜, 무슨 근거로 지시했는지를 헌법과 법률이 정한 국정조사 과정에서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퀴즈 이벤트] 매주 550명에게 커피 쿠폰을 드려요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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