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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신예 선수들 맹활약…"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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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5회 작성일 24-06-0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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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륜경정총괄본부는 현재 경정 최강자로 손꼽히는 선수는 김종민2기, A1, 심상철7기, A1과 같이 대부분 선수 입문 10년 차를 훌쩍 넘긴 선배 기수들이며, 여기에 김완석10기, A1, 김응선11기, A1, 조성인12기, A1, 김민준13기, A1, 박원규14기, A1가 이들의 뒤를 이어 신흥 강자로 떠오르며 맹활약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경정, 신예 선수들 맹활약…quot;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quot;
미사리경정장에서 출전한 선수들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본부에 따르면 이처럼 선배 경정 선수들은 각 기수를 대표하는 간판선수가 있지만, 막내 기수인 15기와 16기에는 이와 같은 간판선수가 없는 실정이다. 세대교체의 흐름이 끊긴 것이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을 정도다.

물론 15기에는 이 인B1과 정세혁B1이 어느 정도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으며, 막내 16기 중에서는 나종호A2와 홍진수B1도 약간의 주목은 받고 있다. 하지만 나머지 신인 선수들은 대부분 최약체로 평가돼 아예 입상권에서 제외하거나 순위권의 작은 변수로 여겨질 정도로 경쟁력이 약했다. 그러나 지난 22회차를 통해 꼴찌들의 반란이 시작됐다.

가장 대표적인 선수가 15기 박민영B2이다. 주선 보류 2회를 하고 있어 성적을 내지 못한다면 퇴출당할 수밖에 없는 위험이 있었으나, 4회차, 17회차 20회차에서 우승을 기록해 급한 불을 껐다. 그리고 22회차 목요일 8경주에서도 인빠지기로 선두를 꿰차며 당당히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올해 우승 4회 중에서 2회를 1번을 배정받았을 때 차지했기에, 앞으로도 1번이나 2번을 배정받는 경기라면 눈여겨볼 만한 선수다.

박민영과 같은 15기 동기 김채현B2과 김태영B2의 선전도 돋보인다. 특히나 김채현은 작년에 단 한 차례만 입상을 기록할 정도로 꼴찌 중의 꼴찌였다. 올해도 2위 1회, 3위 1회를 기록하며 작년보다는 나은 수준이지만 우승은 언감생심 기대조차 못 할 수준이었다.

그러나 드디어 큰일을 냈다. 22회차 목요일 7경주, 옆자리에 박종덕5기, A1이 포진해 있어 고전을 예상했으나, 0.16초의 가장 빠른 출발을 앞세우며 인빠지기로 당당히 우승을 꿰찼다. 김태영도 마찬가지로 최근 기세를 바짝 올리고 있다. 올해 초 출발은 미약했으나 5월에 접어들면서 적극적으로 선두권을 공략하며 최근 8경주 중에서 2착 2회, 3착 5회를 기록했다. 24년 첫 우승에 대한 기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난주에 출전한 막내 16기 중에서는 박민성B2이 올해 첫 승을 기록했다. 박민성은 빠른 출발 반응속도와 기본기를 갖추고 있지만 자신감 부족으로 올해 연거푸 2위와 3위만 차지했었다. 그러나 5월 30일 9경주에서 인빠지기로 나선 조승민15기, B1을 상대로 날카롭게 안쪽을 파고들며 주도권을 꿰찼다. 현재까지는 1, 2번 또는 3, 4번을 배정받은 경우에만 입상하고 있지만, 좋은 모터와 편성을 만난다면 적극적으로 선두 경쟁에 합류할 것으로 보여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겠다.

임병준 쾌속정 팀장은 "지난 29일부터 신형 모터가 투입되어 기존 선배들이 바뀐 모터와 궁합을 점검하며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이는데, 이점을 신예 선수들이 도약의 계기로 삼고 있다고 판단된다. 배번의 유리함이 있거나, 지정 훈련 시 입상의 가능성을 보인다면 이들을 추리의 중심에 놓는 전략이 통할 수 있겠다"라고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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